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케빈 코스트너(70)가 각본에 없던 성폭행 장면을 촬영한 혐의로 대역 여배우에게 피소됐다.
28일(현지 시각) 피플,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영화 ‘수평선: 미국의 전설-2장’에 주연 여배우의 대역으로 출연한 데빈 라벨라는 케빈 코스트너와 제작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 당일, 코스트너 감독의 지시로 주연 배우 엘라 헌트가 해당 장면 촬영을 거부하고 자리를 떠났으며, 상황을 충분히 전달받지 못한 대역 배우 라벨라가 대체 투입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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