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은 지금 유색보리 물결로 '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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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은 지금 유색보리 물결로 '넘실'

청보리로 계절의 색을 갈아입은 경북 포항 호미곶 일원 경관농업단지 전경.

유채꽃으로 봄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경북도 포항 호미곶 일원 경관농업단지가 유색보리로 계절의 색을 바꿔 입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관농업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농촌의 경제적, 문화적 지속 가능성을 이끌어낼 중요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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