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 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일부 공소사실에 대해서 무죄로 판단하고 업무상 배임과 횡령, 배임 수재 등에 대한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한국타이어 계열사 자금 약 50억원을 합리적인 채권회수 조치 없이 개인적 친분이 있는 기업에 대여해 준 혐의 △법인카드 유용혐의 △부정청탁을 받고 제3자에게 재산상 이익을 제공한 행위 등에 대해서 유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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