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포츠단 부부 탄생'...삼성생명 윤예빈-삼성화재 손태훈,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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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포츠단 부부 탄생'...삼성생명 윤예빈-삼성화재 손태훈, 백년가약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윤예빈과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손태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남자배구 삼성화재의 손태훈과 여자배구 삼성생명의 윤예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예빈은 2016 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 후 2020~21시즌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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