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방침 없음'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에 전·현직 임원들 "진보 정치 원칙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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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방침 없음'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에 전·현직 임원들 "진보 정치 원칙 지켜라"

이에 중집위원 16명은 "양 위원장 자신의 손으로 망치를 두드린 2023년 제77차 임시대의원대회 결정 정치방침은, 이를 누구보다 앞장서 지켜야 할 위원장의 손에 내동댕이쳐졌다"며 "오직 자신이 제출한 대선 방침 안에 담겨있는 진보정당과 연합한 후보 지지, 즉 민주당 지지를 열어두기 위해 ‘방침을 정하지 않겠다’는 목적만이 시간이 갈수록 더욱 또렷해졌다"고 비판했다.

이에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87명은 양 위원장을 향해 "민주노총 강령과 규약을 준수하고, 대의원대회의 결정을 존중하라"며 "노동자계급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신속하게 진보 정당의 후보 지지를 결정하라"고 성명을 냈다.여기엔 2004년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된 단병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도 포함됐다.

민주노총 내부 비판이 가열되자, 양 위원장은 29일 오후 '조합원 동지들께 드리는 글'을 올려 "윤석열을 파면하고 마주한 대선에서 민주노총과 광장의 요구를 실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그러나 사무총장 사퇴와 대선방침 미결정으로 현장에 많은 혼란과 걱정, 우려와 비판이 많다.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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