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시동 어떻게 꺼!” 강남서 8중 추돌한 20대 여성, 결국
무면허 상태로 차량을 몰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8중 추돌사고를 낸 20대 여성이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 강남에서 무면허 사고 후 역주행 한 20대 여성이 지난해 11월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
재판부는 “약물 운전은 자신의 생명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범행이다.더군다나 피고인은 면허를 딴 적도 없는 상태에서 약물 운전을 했다”며 “첫 사고 이후에도 도주했고, 이후 사고로 총 10명이 다친 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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