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안갯속…"불안나도 4년 결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안갯속…"불안나도 4년 결려"

김 부사장은 "광주공장을 가동하지 않으면 연간 약 115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지 못한다.때문에 시에 협조를 요청해 (광주) 공장을 가동하면서 (함평부지에) 공장을 짓고 점차 옮겨가는 방법을 논의하는 과정에 이번 화재가 났다"고 설명했다.

노조 측은 "비정규직은 공장 가동이 멈춘 후속에 대해 원청인 금호타이어와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지난 19일부터 현재까지 무기한 휴직 상황"이라며 "근무 중인 소수 직원들을 위한 사내 식당 운영이 불가피해 일부 비정규직만 일하고 있다.여성 가장이 많은 만큼 하루빨리 대책이 나왔으면 한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노조 관계자는 "공장과 계약한 화물 노동자 19명은 타이어 운송업 말고는 다른 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공장 가동이 멈췄다는 것은 화물 노동자들의 생계도 멈췄다는 것"이라며 "지자체나 중앙정부에서 최소 생계라도 지원하도록 방안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