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금호타이어 간 권영국…"손해배상 청구 적극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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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금호타이어 간 권영국…"손해배상 청구 적극검토"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광주를 찾아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는 총체적인 노동·환경·재난관리의 실패"라고 규탄했다.

권 후보는 "공장 화재 이후인 지난 21일 금호타이어 출퇴근 버스를 운영하는 협력업체는 인력감축을 공고했다"며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을 5906억원 내고 올해 1분기(1~3월)에도 1448억원 이익을 냈지만 이번 화재 피해를 협력업체와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송정역 활성화에 따른 공장 이전은 이제 현실이다.더블스타는 함평 빛그린산단으로의 공장 이전 계획을 신속히 밝혀야 하지만 광주공장 개발 이익 극대화 방안을 관철할 목적에 그러하지 않으면서 고용 불안과 경영 위기를 노동자와 협력업체에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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