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조선기자재, KOTRA·부산시 손잡고 中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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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조선기자재, KOTRA·부산시 손잡고 中 진출 본격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7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부산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함께 ‘한-중 친환경 조선기자재 GP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세계 5위권이자 중국 최대 LNG 조선소인 후동중화를 포함한 유력 바이어 30여 개사와 국내 중소·중견 친환경 조선기자재 기업 17개사가 참여해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상하이를 포함한 화동지역(상하이, 장쑤성, 저장성)은 중국 전체 선박 건조량의 약 74%를 차지하는 핵심 조선기지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친환경 조선기자재에 대한 수요와 수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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