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사 뒷돈 의혹' KIA 장정석·김종국 2심도 모두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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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뒷돈 의혹' KIA 장정석·김종국 2심도 모두 무죄

후원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 등이 2심에서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배임수재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 전 감독과 배임증재 혐의를 받는 커피 업체 대표 A씨에게도 무죄 판단이 유지됐다.

또 그에게는 김 전 감독과 같은 해 7월부터 10월 사이 커피 업체 광고 계약과 관련해 1억6000만원을 받고 부정한 청탁을 들어줬다는 배임수재 혐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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