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 인근 화재 12시간여 만에 완진…연기 신고에 또 출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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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인근 화재 12시간여 만에 완진…연기 신고에 또 출동(종합)

서울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 한 노후 건물에서 난 불이 12시간여 만인 29일 오전 3시 5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52분께에는 화재 현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또다시 출동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는 30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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