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제주관광공사의 ‘2024년 여름철 카드소비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 기반 제주 야간관광 패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카드 소비데이터 분석 결과, 여름철 전체 관광 소비금액 중 내국인은 79.0%(약 5253억 원), 외국인은 21.0%(약 1395억 원)를 차지했으며, 주간 소비 비중은 62.1%, 야간 소비 비중은 37.9%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지난해 여름철(7~8월)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야간(오후 6시~오전 6시) 관광 패턴을 신한카드 소비데이터와 내국인 관광객의 T맵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를 집대성한 것이다.
야간 시간대 주요 소비 업종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숙박업(카지노)에 소비가 집중됐고, 내국인은 음식점업 소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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