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에게 필로폰, 케타민 등 마약류를 제공해 투약하게 한 마약 사범, 필로폰 등을 판매한 마약 판매상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청소년은 미성년자임에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텔레그램의 마약류 판매 채널을 통해 직접 필로폰을 매수하거나 랜덤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성인들로부터 마약을 제공받았다.
공급 사범들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제공해 중독을 심화시켰고 가출 청소년에게 마약을 제공·투약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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