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우크라 장거리미사일 생산 등에 7.8조원 지원"…'타우러스'는 언급 안돼
독일이 우크라이나가 '사거리 제한 없는 장거리미사일' 등을 자체 생산하는 데 50억 유로(약 7조8000억원)를 지원하겠다고 28일(현지 시간) 밝혔다.
메르츠 총리는 "사거리 제한이 없기 때문에, 표적이 영토 밖에 있더라도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완벽하게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초기부터 독일에 타우러스 미사일 지원을 요청했으나 올라프 숄츠 내각은 독일의 전쟁 연루 위험성을 우려해 이를 거부해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