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되는 등 관련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정안에는 수유동 192 일대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구역(면적 43만6100㎡) 내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면적 9,485.6㎡)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변경) 및 중복 범위 변경, 한천로 확폭과 이면도로 확보계획 수립,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의 용도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구는 이와 관련해 올해 3~4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8일간 주민 열람과 의견 수렴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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