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일원 재건축 1만 6,000가구 규모로 가이드라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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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일원 재건축 1만 6,000가구 규모로 가이드라인 마련

29일 서울시는 제9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노후 주택단지 1만 6,000가구에 대한 선제적 재건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는 게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대부분 단지들의 재건축 연한이 도래했고 수서·문정지역 중심 위상 상향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는 2023년 9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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