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가계부채 증가세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감이 여전히 크지만 물가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해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이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에 따르면,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향후 3개월 내 현재 2.50%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그는 “금리가 저희들이 인하 기조에 있고 추가로 더 인하한다면 유동성 상황이 긴축적인 상황이 아니기에 이것이 자산 가격을 더 올릴 가능성이 있지 않냐 충분히 걱정하고 있다”며 “특히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클 경우에는 유동성 공급이 기업의 투자라든지 좀 실질 경기 회복보다는 자산 가격 상승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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