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기계연구원은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신민기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링키지-와이어 복합구동' 방식과 '부족구동' 메커니즘을 적용해 절단장애인이 단순한 명령만으로 다양한 물체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파지(움켜쥠)할 수 있는 초경량형 로봇의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4절 링크의 자연스러운 파지 궤적 및 강한 손끝 집기 특성과 와이어 방식의 물체형상 적응형 파지를 가능케 해 자연스럽고 정밀하면서도 고효율, 고안정성의 파지 동작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정밀한 동작제어가 어려운 절단장애인들의 파지지원은 물론 부족구동 메커니즘을 통한 경량화로 사용부담도 크게 줄여주며 에너지 소비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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