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좀 데려가게’ 환청이”…15년 전 실종 시신 찾은 구조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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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데려가게’ 환청이”…15년 전 실종 시신 찾은 구조대장

최근 안동댐 호수에서 15년 전 실종된 50대 교감 A씨의 시신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시신을 찾을 수 있었던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이에 경찰은 범죄 관련성이 없어 시신을 유족에게 인도하고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15년 전 시신을 인양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전 안동수난구조대장 백민규(55) 씨의 활약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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