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4% 고리대"…15명에게 이자 5억 뜯은 40대 대부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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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4% 고리대"…15명에게 이자 5억 뜯은 40대 대부업자

최대 4424%의 고금리 불법 대출을 실행해 부당 이익을 챙긴 40대 대부업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부업을 운영하면서 피해자 15명에게 법정이자를 초과하는 400% 상당의 이자율을 적용해 불법 대출을 실행, 5억2000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월께 피해자 B씨에게 2억1000만원을 빌려주고 3억350여만원을 상환 받아 8350만원의 부당 이자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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