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기준금리를 너무 빨리 낮추면 주택 가격이 오르는 등 과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빅컷을 하지 않은 것도) 성장률 뿐만 아니라 금융안정도 보면서 해야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제 성장률이 0.8% 이하로 더 내려간다고 가정하면 지난 2월 전망시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씀드린 것처럼, 상황을 보면서 대처해 나갈 것으로 본다.
또 통방문을 비교해 보면 과거에는 향후 통화 정책 관련 고려 요인 부분에 ‘가계 부채 및 환율 흐름’ 대신 ‘금융 안정 상황’으로 표현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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