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성장률 0.8% 경고…미·중 갈등 재점화 때는 0.7%
지난해 2월에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3%를 제시하더니 5월에는 2.1%, 11월에는 1.9%로 낮춘 후 2월에는 1.5%로 더 내려잡았다.
수출의 경우 상호관세 유예, 미·중 관세협상 등으로 무역긴장이 다소 완화됐지만, 높은 관세율과 협상 과정 불확실성에 전망경로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관 시나리오로는 미·중 갈등 재점화와 여타국과의 협상 결렬로 상호 관세가 상당부분 환원될 경우 국내 성장률은 올해 0.7%, 내년에는 1.2%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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