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수소 활용 온실가스 분해 시스템 개발…육불화황 99%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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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수소 활용 온실가스 분해 시스템 개발…육불화황 99% 분해

한국서부발전이 한국전력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수소를 이용한 대규모 온실가스 분해설비를 개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29일 경기도 의왕 일대 실증부지에서 한전, 철도공단, 경기도와 '수소 활용 육불화황(SF6) 분해 센터 준공식'과 '육불화황 분해 센터 공동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육불화황 분해설비는 기존 액화석유가스 활용 처리기술을 고도화한 것으로 수소를 이용해 육불화황을 99% 이상 분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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