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항공우주업계에 따르면 한국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말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탄소복합재로 제작 중인 페리지 우주발사체 ‘블루웨일1’.(사진=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액체 메탄 엔진 기반의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에 주력하는 우주 스타트업이다.
한재흥 KAIST 우주연구원장은 “회사가 지난해 발사를 하지 못하면서 투자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고, 일부 비용도 줄이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KAIST 우주연구원과는 엔진 시험 등 기술 자문과 협력은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