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5월의 산타’로 깜짝 변신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오월애(愛) 찾아온(溫) 깜짝산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광주서구가족센터가 주관하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구아너스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또 선물을 전달한 서구아너스 회원은 “기부는 단순한 물질 나눔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일이다”며 “아이의 밝은 웃음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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