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은 29일 '학령인구 학생은 감소하고, 성인과 유학생은 증가…달라진 대학 신입생 구성과 대학의 대응 과제' 연구 보고서에서 지역별 대학 신입생 규모와 구성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학제별로 보면 이 기간 4년제 대학은 35만5천명에서 33만8천명으로 4.8% 줄어든 데 비해 전문·기능대학은 21만9천명에서 16만7천명으로 23.7% 급감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모집 어려움이 전문·기능대학에 집중됐음을 보여줬다.
전체 신입생 중 성인학습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6년 1.2%에서 2023년 3.4%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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