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9일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 등 총 3건의 대학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9개 국·공립대학은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앞서 교육부에 대학 통합을 신청했다.
심사위는 '국립대학 통폐합 기준'에 따라 ▲ 대학의 중장기 발전 방안 ▲ 조직 및 학사구조 개편 등 통합 실행의 구체성 ▲ 학내 및 지역사회 구성원 의견 수렴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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