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의 다양화를 목표로 출범한 네이버클라우드·인텔·카이스트(KAIST) 주도의 ‘가우디 프로젝트’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지만, 향후 지속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세 기관은 2024년 8월부터 인텔의 AI 가속기 ‘가우디(Gaudi 2)’를 기반으로, 네이버와 국내 주요 대학(카이스트, 포스텍, 서울대 등 22개 연구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 클라우드 기업과 글로벌 반도체 기업, 국내 학계가 공동으로 실증과 연구를 병행한 전례 드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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