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슈퍼을' ASML 시총, 작년 고점 대비 180조원 넘게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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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을' ASML 시총, 작년 고점 대비 180조원 넘게 증발

세계 반도체 업계에서 '슈퍼 을(乙)'로 통하는 네덜란드 장비 제조 업체 ASML의 시가총액이 인공지능(AI) 붐이 한창이던 지난해 7월 고점 대비 180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증시에서 ASML 주가(종가 기준)는 AI 붐 속에 지난해 7월 12일 1,002.2유로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이후 AI 수요 둔화 우려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 압력 속에 하락세를 그렸다.

투자은행 오도BHF의 스테파네 후리는 "미국의 대중국 제재 우려 속에 모든 반도체 장비 제조사의 주가가 내렸다"면서 관세 논의와 AI 과잉 투자 우려 등도 악재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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