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경선서 금품 제공' 안상수 前시장, 징역형 집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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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경선서 금품 제공' 안상수 前시장, 징역형 집유 확정

지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보대행업체 대표에게 인터뷰를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판결을 받았다.

안 전 시장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홍보대행업체 대표에게 총 10차례에 걸쳐 1억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2심도 마찬가지로 안 전 시장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지만, 형량을 줄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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