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유리(플라이제주)가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패러글라이딩 대회에서 여성부 1위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 패러글라이딩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해발 590m에 위치한 충남 보령시 옥마산 활공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유리는 정밀착륙에서 1㎝를 찍으며 참가선수 30여명 중 여성부 우승과 함께 일반부에서도 6위를 차지했다.
제주자치도 패러글라이딩협회 이성화 회장은 "지난해 일반부와 학생부에서도 전국을 제패하는 성과를 낸데 이어 여성부까지 활약하며 제주 패러글라이딩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며 "다음달 8일 금악활공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배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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