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안 내면 신용도 '뚝'…서울시, 체납자 신용정보원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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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안 내면 신용도 '뚝'…서울시, 체납자 신용정보원에 등록

서울시는 지방세를 체납한 개인과 법인 1천792명(개)의 정보를 6월 25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등록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납 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면 신용등급이 즉시 하락하고 등록일로부터 7년간 금융 채무 불이행자로 분류된다.

이 제도는 지방세 체납 정보가 등록 예정이거나 등록된 체납자가 이번 자진 납부 기간 분납계획서를 제출하고 체납액을 1회 이상 납부하면 최장 2년간 신용정보 등록을 유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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