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5 K-컬처박람회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2회 천안 외국인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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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5 K-컬처박람회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2회 천안 외국인 축제' 개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가 6월 8일 독립기념관 주무대에서 외국인 주민과 천안시민 2000여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인의 날 기념 제12회 천안 외국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다문화가족 자녀인 A 양은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을 만나 친해지고 싶고, 멋진 공연도 보고 싶어 축제가 정말 기대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에 12번째를 열리는 천안 외국인 축제에서 우리나라 외국인·다문화 시대에 알맞은 축제의 장을 체험할 수 있다"며 "많은 외국인과 내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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