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의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해 본계약으로 가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11월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의 육상부 공사에 대한 독점공급합의(PSA)를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계약과 별도로 해상풍력사업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포스코의 고성능 후판 강재를 활용해 부유체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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