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이달 27∼31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친환경 조선기자재 GP(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출 상담회에서는 세계 5위권의 중국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조선소인 후동중화를 비롯해 유력 바이어 30여곳과 국내 중소·중견 친환경 조선 기자재 기업 17곳이 참가했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 강화로 중국 조선업계에서도 친환경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상하이에 이어 8월에는 다롄에서도 친환경 조선 기자재 수출 상담회를 열어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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