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부산광역시에 더현대 2.0 '더현대 부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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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부산광역시에 더현대 2.0 '더현대 부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 내 11만1000㎡(약 3만3000평) 부지에 연면적 20만㎡(약 6만평) 규모로, 미래형 복합몰 '더현대 부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이 경험 중심의 혁신적인 공간 설계를 통해 미래형 백화점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다면, 더현대 부산은 한 단계 진화한 더현대 2.0 모델을 통해 다가올 유통의 미래를 제안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부산은 고객이 한 공간 안에서 명품, 패션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신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아울렛 상품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쇼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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