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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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충주시는 충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총 6억 원(연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융합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제조AI 거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데이터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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