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장암면 점상3리 덕림마을이 5월 31일 오후 5시, '제2회 반딧불이 축제'의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장암면 덕림로 290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자연 친화적 행사로, 반딧불이의 서식 환경 보존과 생태계 보호에 초점을 맞췄다 때 시골 여름밤의 추억이었던 반딧불이는 이제 더 이상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 아니다.
반딧불이는 맑고 깨끗한 청정 환경에서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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