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부터 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도내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 수준을 보이고 있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유권자 56만3196명 가운데 3만1573명이 투표를 마쳐 5.28%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전남 지역에서는 투표 시작 4시간 만에 사전투표율이 10%를 넘긴 10.87%를 기록하며 높은 투표 열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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