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한다.
대통령선거가 내주 치러지는 상황에서 미국·일본 국방 수장 등과 만나더라도 심도 있는 협의를 하기 어려운 점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일 등과 국방장관회담이 열리지 않는 대신 조 실장이 미국 상·하원의원단과 일본 방위정책국장, 호주 전략·정책·산업 실장, 필리핀 전략평가 및 계획 차관, 캐나다 국방차관, 폴란드 국방차관 등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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