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6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부가세 포함)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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