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가 여의도 같은 49층, 786세대의 고층 프리미엄 아파트로 재건축될 전망이라고 29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서 준공업지역에 대한 용적률이 400%까지 상향되며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 용적률도 올라가게 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 사례는 향후 다른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주민 부담은 최소화하고 재건축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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