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겐 여전히 높은 선거 문턱…"공보물 접근성 향상해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장애인에겐 여전히 높은 선거 문턱…"공보물 접근성 향상해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시각장애인을 위한 선거공보 등 제출상황에 따르면, 6명의 후보 모두 책자형 선거공보, 점자형 선거공보, 디지털 파일 저장 매체(USB)를 제출했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전체 후보 14명 중 1명이 점자형 선거공보나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제출하지 않아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으며 14명의 후보 중 8명만 디지털 파일 저장매체를 제출했다.

시각장애인 A씨는 "디지털 파일 저장매체로 선거공보물을 확인하려 했으나, 후보마다 파일 형식이 제각각이어서 어떤 후보의 선거공보물은 해당 파일을 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읽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