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영' 이랜드리테일, 인력 재배치..."노조와 충분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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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 이랜드리테일, 인력 재배치..."노조와 충분히 협의"

유통 부문 실적 부진에 따라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이랜드리테일이 인력 전환 배치에 나섰다.

노조 측 주장에 대해서는 "물류센터의 경우 개인의 건강, 출퇴근시간, 가족돌봄 등 개인의 고충을 최대한 고려하여 선정했다"라며 "개인 동의를 전제로 전환 발령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는 직원설명회와 개인별 면담을 통해 충분히 안내했으며 별도로 임시노사협의회를 진행하여 노동조합과 충분히 협의했다"라며 "지속적으로 매주 1회이상 소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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