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령이 하나밖에 없어서…" 왼발 닫고 741일 만에 3타점…수비 존재감까지 [IS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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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령이 하나밖에 없어서…" 왼발 닫고 741일 만에 3타점…수비 존재감까지 [IS 피플]

김호령은 지난 28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 3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첫 멀티 히트로 2023년 5월 19일 광주 키움전 이후 741일 만에 '한 경기 3타점'까지 해냈는데 2회 수비에선 최주환의 큼지막한 중견수 방면 외야 플라이를 펜스에 부딪히며 잡아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 시즌 KIA의 중견수 선발 출전 비중이 높은 건 최원준(82경기) 소크라테스 브리토(47경기) 김호령(9경기) 박정우(5경기) 이창진(1경기)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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