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강민호 고참들의 자발적 고강도 훈련, '배팅볼 투수' 자처한 박진만 감독 "팔에 알이 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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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강민호 고참들의 자발적 고강도 훈련, '배팅볼 투수' 자처한 박진만 감독 "팔에 알이 배었어요"

이날의 '얼리 버드(Early Bird)', 구자욱과 강민호를 위해 배팅볼 투수를 자처한 것이다.

구자욱과 강민호는 최근 '특타'를 자처하고 있다.

구자욱은 27일 경기 전까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238(42타수 10안타)로 성적이 다소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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