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업부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 2곳 최종 선정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에 '부산 섬유표면처리가공 특화단지 지원사업'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친환경 표면처리 스마트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선도형 부문에 선정된 '부산 섬유표면처리가공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3년간(2025~2027) 총 44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특화단지로 지정된 '부산섬유염색가공특화단지'를 부산 미래자동차 전략산업인 '부산 메이드(MADE) 모빌리티 섬유소재 특화단지'로 전환 추진한다.

일반형 부문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친환경 표면처리 스마트 플랫폼 구축사업'은 올해 총 17억 원을 투입해 ▲장림표면처리특화단지 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폐수관리 시스템 구축 ▲에코테크비전룸 등을 조성함으로써 부산 표면처리 뿌리산업 특화단지 고도화를 통해 친환경 표면처리 스마트 플랫폼 특화단지로의 도약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