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 선수 출신으로 팀에 입단한 김준상은 데뷔 첫 1군 등록 당일 곧바로 2루수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두산 구단은 "김준상 선수는 올 시즌 입단한 신인으로서 성실하면서도 독한 모습을 갖췄다.타격과 주루에서 특히 강점이 있다.타격 폼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흡사하다.공을 기다릴 줄 알기 때문에 삼진·볼넷 비율 등이 눈에 띄게 좋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뒤 김준상은 "1군 첫 콜업 날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들어서 긴장도 됐지만, 최대한 다른 생각하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세 번째 타석에 첫 안타가 나왔다.좋은 코스로 와서 운 좋게 칠 수 있었다.처음 두 타석에 아쉬움이 컸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타격하려고 했다"라며 데뷔 첫 안타의 감격을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