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현학술상위원회는 제15회 학현학술상 수상자로 김진우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 측은 "미시경제학의 오랜 이론적 과제 중 하나였던 파레토 최적과 공리주의의 관계를 명확히 규명해 한국 경제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단장인 이제민 연세대 명예교수는 "수학적 기법을 활용한 '근접 공리주의'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규명했으며, 한국 경제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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