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첼시는 전반 9분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가기 시작했지만, 후반 20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25분 니콜라 잭슨의 헤더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2011-12, 2020-21)와 유로파리그(2012-13, 2018-19) 그리고 슈퍼컵(1998, 2021)애서 우승했던 첼시는 컨퍼런스리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면서 UEFA가 주관하는 4개의 대회를 모두 우승한 최초의 팀이 됐다.
카르도주는 완벽한 득점 기회를 가졌으나 슈팅을 골대 위로 날리면서 추가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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